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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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경북일보]국산 디지털 날염기 선보인다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8/02/21
- 첨부파일
국산 디지털 날염기 선보인다
염색기술硏, 다음달 섬유박람회서 공개
기사입력 | 2008-02-21
한국염색기술연구소는 국산화에 성공한 고속 디지털 날염기(DTP)를 다음달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대구국제섬유박람회에서 공개한다.
20일 염색기술연구소에 따르면 고속 DTP는 컴퓨터에 저장된 데이터에 따라 염료를 뿌리는 헤드를 조정, 섬유에 색을 입히는 장비로 섬세한 문양을 빠르게 넣을 수 있어 스카프나 넥타이 등의 상품에 많이 쓰이는 기기다.
이 장비는 지금까지 해외에서 완제품을 수입하거나 부품을 해외에서 가져와 국내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유통돼 국산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높았다.
염색기술연구소는 국제 특허가 걸려 있는 염료 헤드를 뺀 전 부품을 국산화했고 제품의 날염 속도도 시간당 100㎡으로 주요 외국 장비와 비교해 성능이 떨어지지 않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양승복기자 yang@kyongbuk.co.kr
ⓒ 경북일보 &kyongbuk.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염색기술硏, 다음달 섬유박람회서 공개
기사입력 | 2008-02-21
한국염색기술연구소는 국산화에 성공한 고속 디지털 날염기(DTP)를 다음달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대구국제섬유박람회에서 공개한다.
20일 염색기술연구소에 따르면 고속 DTP는 컴퓨터에 저장된 데이터에 따라 염료를 뿌리는 헤드를 조정, 섬유에 색을 입히는 장비로 섬세한 문양을 빠르게 넣을 수 있어 스카프나 넥타이 등의 상품에 많이 쓰이는 기기다.
이 장비는 지금까지 해외에서 완제품을 수입하거나 부품을 해외에서 가져와 국내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유통돼 국산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높았다.
염색기술연구소는 국제 특허가 걸려 있는 염료 헤드를 뺀 전 부품을 국산화했고 제품의 날염 속도도 시간당 100㎡으로 주요 외국 장비와 비교해 성능이 떨어지지 않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양승복기자 yang@kyongb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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